발리 꾸따, 레기안 로컬 찐맛집 소개 사테 바비(Sate babi 돼지고기 꼬치)
필자의 여행스타일은 특이하다.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은 성격상 그렇다 치고, 여행 와서는 그 지역 사람들의 생활, 문화가 담긴 곳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관광지, 박물관, 명소 등은 잘 찾지 않는 편이다. 그런곳에 가면 "아 왔구나~ 사진찍자~", "아 이제 할게 없네"로 끝나는 무미건조한 일정이 되버리기 때문이다. 한국 블로그나 유튜브 등에 있는 어디 여행지 가면 꼭 가야할 맛집, 카페 같은 곳에도 가지 않는다. 보통 그런곳은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이지 그 지역이 제대로 담겨있지 않기 때문이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발리 여행와서 브런치카페, 인스타느낌카페 가는것은 정말 쓸모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개인의 취향일테니 존중은 한다. 그럼 필자는 어떻게 여행하냐면, 그 지역사람들에게 직접 물어보거나, ..
2022.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