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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지식들/직장인 앱개발

직장인 코딩공부 기록(2) : 생활코딩으로 시작

by JD의 인생살이 2021. 3. 14.

 

사실 앱 개발을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한건

 

모든 직장인들의 꿈인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였다.

 

 

 

직장 2년차 부터 집값은 올라가고, 연봉은 오르지 않고

 

가진것 없던 흙수저였던 나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었고,

 

월급 외 수익을 만들어 투자를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부업의 필요성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었다. 

 

스마트스토어, 무인상점, 앱테크 등을 고민하다가, 이것들은 나와는 맞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내가 재미있게 할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라고 고민하던 중

 

앱개발을 하고 광고를 넣어 수익을 얻는 구조를 만들자는 결론에 이르렀다.

 

 

 

내가 본 앱개발 광고수익의 장점은

 

첫째, 지속적인 유지보수는 필요하겠지만 개발해 놓으면 내가 잘때도 돈을 벌수 있다는 점

 

둘째, 내 인생이 한단계 발전하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점이었다.

 

 

 

대학생때 컴공 복수전공을 했다지만, 사실 비전공자였고,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과 다름없었기 때문에

 

사실 뭐부터 공부해야 내가 원하는 것을 할수 있을 것인가? 

 

이것부터가 비전공자의 길을 가로막는 가장 큰 허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무엇을 모르는지도 모르는 그 상태를 뚫는 것. 그것이 시작이 반이라는 말과 이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무튼,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도 모르는 무지렁이임을 깨닫고

 

수많은 검색 끝에 선택한 첫번째 과정은 바로

 

생활코딩 듣기였다.

opentutorials.org/course/3084

생활코딩의 시작 WEB1 - HTML

 

나처럼 생짜 모르는 초짜는 WEB1 - HTML 부터 듣기 시작하면 된다.

 

운영자이신 egoing님의 친절하고도 나긋나긋한 설명

 

내가 들으면서 가장 좋다고 느낀 점은,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왜 이것을 해야하는지

 

방향성과 동기부여를 전체적인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신다는 것이다.

 

초보자들이 C언어나 자바 등의 언어를 기본서적으로 공부하게 된다면

 

생계가 달려있거나 하지 않는이상 99%는 떨어져 나갈것이다. 

 

그러나 egoing님의 설명과 함께라면 안떨어져 나갈 수 있다. 언어 자체가 아닌 그 필요성과

 

활용성, 그리고 내가 이것을 배운다는것의 의미를 상기시켜주기 때문이다.

 

 

 

나는 현재 HTML - CSS - Javascript(듣는중) 순으로 듣고 있고

 

자바스크립트를 다 들으면 노마드코더의 코코아톡 클론코딩으로 넘어가서

 

실제로 기능을 구현해 보는 단계로 들어갈 예정이다.

 

꾸준히 한다면 불가능은 없을 것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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