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사무실에서 업무용으로 쓸 모니터를 구매하기 위해 모니터에 대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모니터는 그저 큰 것이 좋다라고 말하는데, 사용해본 경험을 비춰보자면 무조건 크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모니터를 고르는 기준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게이밍을 하는 사람이라면 주사율이 중요할 것이고, 영상작업 디자인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색표현력이 중요할 것이다. 다른 모니터 소개 글이나 상품 페이지에 그 모니터에 대한 설명을 보면 무슨 의미인지 알수없는 말들만 가득하다. 모니터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뭐가 뭔지 잘 모를 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선 모니터를 고를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하는 포인트 첫번째, 책상 깊이에 따른 모니터 사이즈 선택 가이드 편이다.
두번째 포스팅은 모니터 인치별 해상도(FHD, QHD, UDH) 필요정도에 대한 내용을 적을 예정이다. 작성 후 링크 첨부 하겠다.
책상 깊이별 적정 모니터 사이즈는?
사무용 책상은 대부분 책상깊이 60~80 cm 정도 범위에 있을 것이다. 여기서 책상 깊이라 함은 아래의 사진에서 너비를 말한다.
책상 깊이 별 모니터를 놨을때 어떤 느낌일지, 아래의 표를 참고 하길 바란다.
모니터 24인치 및 이하 | 모니터 27인치 | 모니터 32인치 및 이상 | |
책상깊이 60 cm | 고개를 돌리지 않고 한눈으로 화면이 모두 보인다. 경우에 따라 책상 끝보다 약간 당겨서 쓸 수도 있다. |
책상 끝으로 모니터 밀어 넣어도 화면 이 크다는 느낌을 받는다. 모니터 끝에서 끝을 보려면 고개를 살짝 돌려야 할수도 있다. |
절대 안된다. 너무 크다. 목아프고 눈아프다. |
책상깊이 80 cm | 끝에두면 화면이 너무 작다고 느껴진다. 당겨서 써야한다. | 책상 끝에 두면 딱 알맞다는 느낌 | 살짝 크다고 느낄수 있다. 한 모니터를 분할해놓고 사용하는 등 개인의 취향마다 괜찮게 느낄수도 있다. |
위의 사진은 우리집 책상이다. 책상깊이는 80 cm 이고, 모니터는 27인치를 책상 맨 끝에 두고 사용 중이다. 한눈에 딱 들어오는게 딱 맞다. 가장 추천하는 사이즈이다. 만약 공간의 제약이 있어 책상깊이가 60 cm 인 경우 24인치를 더 추천한다. 허나, 화면 끝을 볼때 목이 약간 돌아가는 것이 괜찮거나 의자를 멀리두고 쓴다면 27인치도 아예 사용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다.
모니터는 개인의 취향 영역리고 직군마다 모니터 활용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오늘 추천드린 내용이 모두에게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보통의 사무직군분들이 모니터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꼭 참고했으면 좋겠다.
"모니터 크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다."
모니터 크기를 정했다면 그에 맞는 해상도를 선택해야 한다. 해상도 선택 가이드 포스팅 첨부한다.
사무용 모니터 선택 가이드(인치와 해상도편 24, 27, 32인치, FHD, QHD, UHD)
다나와 상위권 모니터 제품 소개
24인치 : LG전자 24MK430H
27인치 : 삼성전자 F27T350
32인치 : LG전자 32QN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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