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외장모니터에 연결해서 쓸때, 4k(UHD) 이하의 화질 모니터로 연결해서 보면 글씨가 깨지고 보기 불편하다. 적어도 4k 모니터 이상을 사용해야 큰 화면으로 봐도 맥북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맥북과 함께 활용하기 위해 4k UHD 모니터를 구매하고 있다.
요새 나오는 4k모니터들은 노트북 및 테블릿 등 포터블 기기와의 연동성을 높이기 위해 USB-C to C로 연결이 가능한 제품들이 보편화 되고 있다. 이러한 모니터들은 연결된 기기의 충전도 같이 지원하기 때문에 맥북같이 USB-C 단자가 부족한 기계들과 연결할때 얼마나 좋은 기능인지 모른다.
USB-C로 연결이 가능한 4K(UHD) 모니터
필자도 4K 모니터에 욕심히 생겨 USB-C 단자가 있는 모니터를 구매했다. 상품이 도착하고 집에 있던 노트10 충전 케이블인 USB-C to C 케이블로 연결해보았는데, 충전만 되고 화면이 안나왔다. 어? 이거 뭐지? 원인은 찾아보던 도중, 그냥 집에 굴러다니는 ubs-c to c 케이블로는 4k 화면 송출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맥북과 4k모니터를 연결하기 위해 필요한 usb-c to c 케이블 사양과 제품에 대해 알아보자!
4k 영상 지원을 위한 USB-C 케이블
단자의 모양이 C타입으로 같다고 해도 케이블의 기능이 다를 수 있다. USB-C 케이블은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충전 및 데이터 전송전용 케이블과 화면출력까지 가능한 케이블이다.
필자가 구매한 모니터는 4k 화질에 주사율 60 hz다. 기본적으로 이 해상도를 지원할 수 있는 케이블을 찾아야 한다. 그 외에 부가적인 조건들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길이 1~2m
- 최대 데이터 전송 속도 10~20 Gbps
- 4k 60 hz 영상 전송 지원
- Type C to Type C
- PD 충전 지원(빠른 충전)
다나와에서 이 조건에 맞는 케이블을 찾아봐도 되고 귀찮다면 다음의 제품을 구매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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