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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문제해결!

코로나에 걸리면?(증상이 의심될때 자가키트검사법, 격리 기간, 코로나 생할지원금, 오미크론 날짜별 증상)

by JD의 인생살이 2022. 3. 7.

얼마전 코로나에 걸렸다. 어디서 걸렸는지도 모르게 걸려버리고 말았다. 정말 어디서 걸렸는지 감도 오지 않는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로나 오미크론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있는지, 증상이 의심될때 자가키트 검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포스팅 해보겠다. 

 

1. 코로나 의심 증상(자가키트 검사법)

 처음에는 목이 조금 간질간질 하거나, 목에서 이물감이 느껴질 것이다. 이때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필자도 그랬고, 이때 증상이 의심이 되서 자가키트 검사를 해도 양성이 나오지 않는다. 바이러스가 키트에 검출될 만큼 증식을 하지 않은 상태이거나 잠복기여서 그렇다. 혹시 목이 칼칼한 것이 영 이상하다면 자가키트검사를 할때 코 안쪽 뿐만 아니라 목 안쪽도 깊숙히 찔러 목 안쪽의 벽을 긁어보길 바란다. 바이러스가 검출될 확률이 조금 더 높아져 빠른 코로나 대처를 할 수 있다. 

 

2. 코로나 오미크론 날짜별 증상

0일차 : 목이 간질간질하다. 몸상태가 그렇게 나쁘진 않다. 

 

1일차 : 목이 칼칼해 진다. 일상생활에서 느껴질 만한 컨디션 안좋을때의 몸상태를 경험한다. 이때 "아 몸이 좀 이상한데...?" 코로나가 의심되어 검사를 해보지만 키트에서는 음성이라고 나온다. 

 

2일차 :  음성이니깐 다음날 좋아지겠지? 하고 일어났지만 나아지지 않고, 이제 목이 칼칼함을 넘어 재채기와 가래를 동반한다. 이때 드는 생각 "아 이거 심상치 않다. 검사 한번 더 해봐야지". 검사를 해보면 드디어 양성이 나온다. 점심때쯤 퇴근을 하고 PCR검사를 하고 집에왔는데 갑자기 열감이 오르며 며 심한 몸살과 오한 가래와 콧물이 시작된다.

양성맨

3일차 : 죽겠다. 열감은 계속 있고, 기침가래, 콧물, 오한, 몸살이 지속된다. 지독한 감기에 걸린것 처럼 무기력하고 온몸에 힘이 없다. 집에  시체처럼 누워있는데 보건소에서 확진판정 문자가 온다. 

격리기간은 검사일로부터 7일이다. 만약 3월 7일날 검사를 하고 3월8일날 검사결과 문자가 왔다고 한다면, 격리해제일은 14일 0시가 된다.(13일에서 14일 넘어가는 12시)

 

4일차 : 감기약을 먹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비대면 진료를 받고 약을 퀵으로 받았다. 이때부터는 몸살 오한은 조금 줄어들고 인후통과 가래, 콧물증상만이 남게 된다.

 

5일차 : 이제 좀 몸이 살것 같다. 그치만 아직 자고일어났을때 인후통과 기침가래 콧물은 남아있다. 

 

6일차 : 확실히 몸이 개운해졌다. 하지만, 아직 인후통은 남아있다. 그리고 이쯤되면 느낀다. 내가 냄새를 잘 못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7일차 : 몸이 완전히 나아졌다. 이제 목 칼칼함도 잘 느껴지지 않는다. 격리 해제가 되며 정상적인 생활을 다시 시작한다.

 

 

3. 코로나 자가격리 생활지원금

 두 가지 경우가 있다. 직장에 다니는 경우, 자영업을 하는 경우.

 

첫번째,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7일간의 유급휴가를 받고 지원금은 회사에서 정부로 알아서 신청한다. 즉, 유급휴가를 받음으로써 대체된다.

두번째, 자영업자는 격리 해제 후 신분증과 확진문자를 들고 동사무소러 가면 된다. 찾아갈때는 아래의 구비서가 필요하다.

  - 생활지원비 신청서(동사무소에 비치), 격리 통지문자, 신청인 신분증, 신청인 통장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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