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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의 시간절약/한번 살 때 좋은걸로 사자

여행갈때 애플 기기 충전기 하나로 통합하기(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 아이패드)

by JD의 인생살이 2024. 1. 30.

 예전에는 핸드폰 하나만 충전하고 다니면 되었지만, 요새는 가지고 다니는 디바이스들이 많아졌다. 덩달아 충전할 기기도 많아졌다. 충전할 기기는 많은데 여행이나 출장이라고 가려고 하면 이것저것 충전케이블과 어댑터를 챙기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었다. 이것저것 선을 많이 챙겨 정신사납기도 했다.

 

 특히, 애플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은 하나의 제품만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아이폰을 쓰면 자연스럽게 에어팟과 애플워치를 사용하게 되고.. 그러다가 이 감질맛 나는 연동성과 생태계에 빠져 맥북과 아이패드 까지 사용하게 된다. 출퇴근이나 외출을 할땐 집에 충전하는 자기만의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만 여행이나 출장갈땐 머리아프게 된다. 

 

그럴때 최소한의 충전어댑터와 케이블을 들고가면 어떨까? 아래의 제품을 사용해 보자.

 

Apple 35W 듀얼 USB-C 포트 전원 어댑터 MNWP3K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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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정품 듀얼 USB-C 포트 전원 어댑터

 넉넉한 35W의 전력공급에 usb-c 포트가 2개인 애플의 정품 어댑터이다. 애플 악세서리는 소비자 등골 빼먹을라고 비싸기만 하네 다른 회사꺼 써도 되는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정품이 정품인 이유가 있다.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한다. 

1. 연결 기기에 따른 자동 전력 공급 조절

 이런 듀얼 어댑터는 기본적으로 두 개의 포트에 기기가 모두 연결되면 각 17.5 W 의 전력을 공급한다. 그러나 한 기기는 전력을 많이 먹고, 다른 하나는 많이 안먹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분배하면 전력이 많이 먹는 기기는 거의 충전이 되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정품 어댑터는 다르다. 맥북 + 애플워치, 맥북+에어팟, 아이폰+애플워치, 아이폰+에어팟의 조합으로 연결된 경우 알아서 27.5W를 맥북 or 아이폰에 나머지를 워치 or 에어팟에 알아서 분배한다. 

 

2. 전력재분배

   여러개의 포트가 있는 보통의 어댑터들은 여러개를 충전하다가 하나를 뽑게 되면 그 즉시 연결된 모든 포트에 전원이 끊기고 다시 전력분배를 해서 전력이 공급된다. 이런 순간적인 쇼트는 베터리 성능이나 기기의 상태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애플의 정품 듀얼 어댑터는 포트 각각의 전력공급을 관리하는 회로가 따로 설계되어 있어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는다. 우리의 값비싼 애플 제품은 소중하다... 오래오래 지켜주자.

 

 

정품 어댑터에 맞는 정품 케이블은?

 케이블도 모양만 맞다고 다 같은 케이블이 아니다. 전송할 수 있는 전력의 양이 케이블마다 다르고, 특히 라이트닝 케이블의 경우 애플이 인증한 케이블을 써야 한다. 어설프게 따라 제조한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할 경우 아이폰이나 패드가 고장날 수도 있다. 정품 케이블은 아래의 링크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위의 듀얼 포트 USB-C 어댑터와 호환됨)

 

 

USB-C to C 정품 케이블(일부 에어팟, 아이폰15, 맥북, 아이패드)

 

Apple 정품 충전 케이블 우븐디자인 USB-C 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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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 to 라이트닝 정품 케이블(에어팟, 아이폰 14 이전)

 

Apple 정품 Lightning-C타입 충전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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